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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향리포트

내용

□ 글로벌 컨설팅 기업 맥킨지(McKinsey&Company)는 글로벌 팬데믹에 따른 미국 노동시장의 변화 및 생성형 AI로 인한 향후 전망 등에 대한 보고서*를 발표(’23.7)

    * 「Generative AI and the future of work in America」 

  ○ 2019년 맥킨지에서는 미국 내 일자리의 미래에 대한 보고서(The Future of work in America: People and places, today and tomorrow)를 발표하였으나, 그 이후 글로벌 팬데믹이 발생함에 따라 노동시장의 환경은 급변함

     - 팬데믹 기간(’19-’22) 동안 발생한 미국 내 일자리 변화 정도는 이전 3년간 발생한 일자리 변동의 약 1.5배 수준으로 나타남

     - 글로벌 팬데믹 기간 동안 근로자의 원격 근무 도입 및 적극적인 자동화 기술 적용 등 미국 노동시장 전반에 급격한 변화를 가져옴

  ○ 글로벌 팬데믹 이후, ChatGPT와 같은 생성형 AI의 발전과 적용 가능성 등이 근로자에게 미치는 영향에 대해 알아볼 필요

     - 최근 자연어 처리 능력 등 생성형 AI의 급격한 발전으로 인해 자동화의 영향을 받는 직종의 범위는 점차 확대

     - 장기적 관점에서 생성형 AI의 적용·도입 등에 따른 직종별 수요에 대한 변화 등 미국 내 일자리 구조의 변동성에 대해 파악


□ 본 리포트에서는 미국의 최근 노동시장의 변화 및 향후 생성형 AI의 발전에 따른 일자리 변화 등에 대해 분석・정리한 「Generative AI and the fure of work in America(McKinsey Global Institute, ’23.7.)」의 주요 내용을 요약・정리 

  ○ 미국의 노동시장은 글로벌 팬데믹 등을 거치면서 급격한 변화의 시기를 거쳤으며, 향후 생성형 AI의 발전 및 자동화 도입 등의 영향으로 더 큰 변화에 직면할 것으로 전망

     - 글로벌 팬데믹 동안(’19-’22)의 미국 노동시장 내 일자리 변동성은 이전 동일 기간의 1.5배 수준으로 약 860만개의 일자리 이동이 발생한 것으로 나타남  

     - 생성형 AI의 발전과 자동화 도입의 가속화 등으로 인해 향후 미국 내 일자리 구조는 더 크게 변화할 것으로 예상되며, 2030년까지 약 1,200만개의 일자리 이동이 발생할 것으로 예상 

     - 일자리 구조 변화에 따라 역량의 수요 또한 변화할 것으로 보이며, 이와 같은 업무 환경 변화에 적응하고 더 나은 일자리로 이동하기 위해 지속적인 새로운 역량 향상에 대한 필요성이 증대 

     - 이와 같은 변화에 효과적으로 대응하고 성장하기 위해 이해관계자들 공동의 노력이 필요

  ○ 우리나라도 최근 AI·소프트웨어의 진흥·도입 및 사회 전반의 디지털 전환 가속화 등을 위한 정책을 발표하고, 이와 관련된 인재양성, 교육훈련 등의 기반 구축·강화를 추진

     - 생성형 AI의 발전에 따라 노동시장 및 업무 환경 변화 등이 가속화될 것으로 예상됨으로, 연구·산업 현장에서의 인재 수요 등에 대한 지속적인 모니터링 및 관련 데이터 확보·분석 등에 기반한 체계적인 정책 추진이 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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